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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흉터 치료에 줄기세포주사, 효과 높이기 위한 계획 필요 [김윤근 원장 칼럼]
  • 2025-01-22 hit.7,985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몸에 흉터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조직이 손상되어 흉터가 된 경우부터 외상이나 화상으로 인해 흉터가 생긴 경우, 수술 후 흉터가 진피층 아래까지 이어져 있는 경우 등 다양하다. 이는 크기가 작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위에 있다면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낼 수도 있겠으나, 일상적으로 드러나는 부위에 남은 흉터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몸에 남은 흉터는 단순히 외적인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내면의 상처로 이어져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대인 관계에서 위축되게 만들기도 한다.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혹은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할 때마다 흉터는 자신감을 갉아먹는 원인이 된다. 때로는 과거의 아픔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고통스러운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흉터는 과거에는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흔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에 와서 의학의 발달로 흉터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한계는 존재했다. 예를 들어 레이저 흉터 시술의 경우 일반적인 시술은 효과가 제한적이고 장기 치료를 필요로 하며, 시술부의 통증 조절로 인해 적극적인 시술은 한계가 있어서, 피부의 전체 층을 자극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흉터의 유형과 범위를 확인하고 복합 레이저로 섬유화된 흉터를 제거한 후, 자가 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재생인자와 주변 정상 세포를 흉터 부위에 직접 이식해 세포를 재배치하는 방식이다. 주입된 줄기세포는 흉터의 섬유질 조직을 없애고 피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을 재생하는 효과를 준다. 마지막으로 미세영양 치료를 통해 회복에 필요한 영양자원을 공급하여 흉터 부위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 진피 재생이 아닌 근본적 피부 재생으로, 흉터가 있던 곳의 피부 재생력과 세포를 활성화시켜 새 살이 자연스럽게 차오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 불균형, 대사 불균형 등의 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술이다. 또한 진피와 표피에 미세한 상처를 내어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하는 일반적인 흉터 치료와 달리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상처 없이 피부를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상처 치유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자라는 켈로이드 흉터를 가진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시술을 고려한다면 사전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현명하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흉터의 발생 시기와 흉터가 발생한 부위, 크기나 성질 등의 개인차에 따라 정확한 판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임상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라인성형외과 김윤근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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