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겨울은 레깅스의 계절’ 다리가 예뻐야 진짜 미인 2008-10-24 hit.14,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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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레깅스의 계절’ 다리가 예뻐야 진짜 미인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날씨가 추어지면 패션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레깅스이다. 매끈한 다리라인이 그대로 들어나기 때문에 각선미를 자랑하려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레깅스가 선보여지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대부분의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 되었다. 특히, 보온효과도 크기 때문에 겨울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어울리지 않는 것 역시 바로 레깅스이다.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종아리와 발목까지 매끈하게 쭉 뻗은 다리가 아니면 멋있게 소화하기 힘들며, 특히, 종아리의 알통이 심한 경우에는 레깅스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들어 날씬하고 매끈한 다리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꼭 레깅스 때문이 아니라도 많은 여성들의 골칫덩어리인 하체비만을 해결하고 늘씬한 다리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날씬한 다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두꺼운 허벅지와 무릎 안쪽에 축적된 지방은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오랫동안 지방이 축적되면 지방이 단단해 지기 때문에 더욱 살을 빼기가 힘들고, 그대로 방치해 두면 살이 처지거나 울퉁불퉁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축적된 지방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지방흡입을 통해 허벅지와 무릎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반면, 종아리의 경우에는 지방흡입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종아리가 두꺼워지거나 알통이 발달하는 원인은 지방이 아닌 근육의 과도한 발달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끈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을 발달시키는 신경을 차단하는 종아리성형을 통해 날씬하고 매끈한 종아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초음파를 이용한 레이저 종아리 성형은 그 안정성과 효과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이저 종아리 성형은 근육의 신경을 차단하는 외과적인 요소가 큰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전에 실시하는 검사 단계에서부터 초음파를 이용한다.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면 종아리의 구조와 근육신경의 발달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종아리 퇴축술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차단하려는 신경 이외의 다른 신경이나 근육을 건드리지 않고 시술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시술 결과의 만족도도 훨씬 높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외과전문의 조재호원장은 “노출이 많지 않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날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두꺼운 허벅지와 무릎 안쪽에 축적된 지방은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도움말 : 더라인성형외과 외과전문의 조재호원장) 이데일리 기획취재팀 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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