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올백머리 어울리는 V라인 얼굴은? 2013-07-16 hit.3,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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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높은 습도 때문에 피부가 끈적이고 감정이 예민해져 사소한 것에도 민감해지기 쉽다. 몸에 닿는 옷의 재질은 물론 머리카락의 길이까지 신경이 쓰일 정도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목과 어깨를 덮는 답답한 긴 머리를 자르고 시원하고 깔끔한 단발머리 등 짧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거나 상큼 발랄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올백머리를 즐겨 하게 된다. 올백머리는 똥머리, 당고머리, 포니테일 등 묶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다양한데, 앞머리 없이 반듯한 이마를 드러내고 머리를 위로 올려 묶는 당고머리나 머리를 한 가닥으로 올려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 등 모두 앞머리를 올려 높게 묶는 것이 포인트다. 하지만 길고 답답한 머리가 싫어 단발머리나 올백머리를 하고 싶어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튀어나온 광대와 뭉툭한 사각턱을 가진 이들이다. 보통 광대가 튀어나오거나 사각턱일 경우 긴머리를 통해 이 부분을 가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얼굴이 커보이거나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얼굴형을 가진 이들이 쇼트커트를 할 경우 광대나 턱이 더욱 부각돼 얼굴이 넓어 보이고 인상이 더욱 강해 보일 수 있다. 반면 V라인 얼굴은 올백머리를 비롯해 단발머리, 쇼트커트, 웨이브 등 모든 헤어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리프팅이나 경락마사지, 팩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V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타고난 골격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사각턱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안면윤곽수술’이다. 3D안면윤곽술의 경우 사각턱의 원인인 얼굴뼈, 근육, 지방조직을 동시에 제거해 얼굴 전체의 윤곽을 갸름하고 작게 만들어 주며, 도드라진 광대뼈 제거와 함께 정면, 측면의 부족한 광대라인에 볼륨을 주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매끈한 윤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3D-CT를 통한 3차원 입체분석과 최소 절개, 내시경 장비 사용 등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소영 더라인성형외과 원장은 “단순히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만을 선호하기 보다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얼굴에 이상적인 비율을 찾은 것이 중요하다”며 “담당 의사의 수술 경험과 전문의료 장비 및 응급장비의 보유, 수술 후 회복 관리 시스템 등의 여부도 꼼꼼히 확인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이소영 더라인성형외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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