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수술 전 초음파 진단부터’ 원데이 무통가슴성형…무엇이 다를까 2014-01-15 hit.3,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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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씨와 같이 빈약한 가슴으로 스트레스 받는 여성들 대부분이 수많은 보정속옷에 지쳐갈 즈음 가슴성형을 심각하게 고민해본다. 몸매라인이 살아나는 것은 물론이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슴성형의 경우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다고 생각 되어 며칠 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업무를 맡고 있는 그녀는 수술 시기로 고민하던 차에 입원이 필요 없는 가슴수술 정보를 접하고,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아름다운 가슴모양으로 매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가슴성형이 최근에는 가슴전문성형 시스템을 통해 한층 간편하고 안전해지고 있다. 수술 후 마사지를 하지 않고 당일 퇴원까지 가능한 원데이무통가슴성형도 등장했다. 더라인성형외과 신인석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원데이 무통가슴성형은 수술 전 초음파 진단으로 유방조직과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수술을 계획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이러한 수술 전 검사를 바탕으로 첨단내시경을 도입해 꼭 필요한 부분만을 정교하게 미세박리하므로 출혈이 매우 적어 수술 후 통증이 최소화되면서, 입원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가슴수술 후 입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후 출혈이 생겨 고인 피를 빼내는 피주머니를 착용하거나 수술 후 통증 때문 이었다. 구형구축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이러한 정교한 미세박리 수술법은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이 특징인 물방울가슴성형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 수술은 여성의 본래 가슴과 흡사한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보형물이 뜨는 공간이 적어 구형구축이나 위치변형 등과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맞추기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정유석 원장 또한 “가슴수술 후 당일 퇴원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수술의 전과정과 통증관리, 마취회복 관리 등을 체계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면서 “유방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진단, 전문의료진의 수술집도,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이 갖추어진 가슴성형전문센터를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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