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은 안돼' 눈, 코 재수술 제대로 수술 받기 위해서는 2014-04-23 hit.4,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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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성형수술 부위라고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대부분은 눈과 코를 지목할 것이다. 다양한 성형 부위 중에서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전체적인 이미지나 얼굴 윤곽 등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눈코성형은 수술이라기 보다 미용적 시술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만 이러한 눈성형, 코성형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부작용 발생확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눈수술 후 쌍꺼풀라인이 풀렸다거나 짝짝이가 된 경우, 코수술 후 콧대가 휘어졌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부작용들이 그것이다. 이러한 부작용들로 인해 눈재수술, 코재수술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라인성형외과 전정환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쌍꺼풀재수술이나 코재수술의 경우 첫 수술보다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꼭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진단분석을 토대로 시술을 받아야 2차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다. 개인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눈매와 코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시술 경험 및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이 병원에서는 눈재수술, 코재수술 시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목표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라인 눈재수술의 경우 눈동자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지, 쌍꺼풀 라인의 피부가 자연스러워 보이는지, 안검하수 증상이 발생하는지 등을 먼저 정확하게 진단한다. 본인의 눈 상태에 따른 눈매교정술, 자연유착법을 병행한 크리스탈눈성형 등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코재수술은 단순히 코모양만을 잡아주기보다는 이마, 턱과 연결되는 측면의 라인도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3D-CT를 이용, 첫 수술 실패 원인을 정확히 진단 및 분석하여 보다 수술 완성도를 높인다. 콧대와 코끝의 각도의 정확하게 분석하고 디자인해 콧대와 코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입체적인 코성형인 바비코성형도 재수술에 많이 선호되고 있다. 더라인 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한번 수술이 진행된 상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기 때문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곳을 알아보길 권한다"면서 "빠른 회복을 위한 전문 사후관리센터를 운영하는 지도 살펴보는 게 좋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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