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레깅스 몸매 만들기...지방흡입, 초음파 진단이 성공 좌우 2014-09-24 hit.6,079 |
|
바야흐로 레깅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람이 쌀쌀한 가을철에는 맨 다리로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를 입는 대신 신축성과 보온성을 갖춘 쫀쫀한 재질의 레깅스를 즐겨 입는 여성들이 많아진다. 스판 소재의 레깅스는 촬동성이 높은 대신, 다리 전체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어 허벅지 군살, 종아리알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몸매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일부 여성들은 레깅스가 잘 어울리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기도 한다. 몸매 관리 방법으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이 대표적이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기에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허벅지 안쪽 살 등 유독 살이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가 있다면 더욱 지치기 마련이며,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콕 찝어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진다. 지방흡입 등의 체형성형은 실제로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만을 축출해낼 수 있어 몸매 관리의 고통이 심각한 여성들에게 종종 선택받고 있다. 몸매 라인을 다듬기 어려운 뱃살, 허벅지 살, 팔뚝 살 등에 대한 고민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몸무게 줄이기에는 성공했지만, 지방의 분포가 고르지 못해 흐트러진 바디라인을 다듬는데도 효과적인 편이다. 바디라인 전 지방층을 돌려 뽑는 360도 지방흡입을 통해 바디라인을 다듬고 사이즈 감소 효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며, 꼬리뼈나 배꼽을 통한 시술로 흉터 노출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조재호 원장은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만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라, 체형의 밸런스를 맞추고 수술의 흔적이 보이지 않게끔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수술 전 초음파 진단을 통해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음파로 연부조직을 살펴 피하지방층과 전체적 체형윤곽을 진단하는 초음파 진단은 축출해낼 지방층의 적정한 양을 파악할 수 있어 정교하고 깔끔한 지방흡입이 가능하며, 수술 시 발생할 통증과 출혈도 줄일 수 있다. 피부 불균형과 같은 부작용 또한 최소화해 지방흡입 재수술 확률도 낮출 수 있다. 충분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흡입량, 피부처짐과 흡입 부위 흉터, 피부 불균형 등으로 인한 고민 때문에 지방흡입 재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으며, 이 경우 초음파 진단을 통해 첫 수술 실패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흡입을 시도하여 만족도 높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서용승 원장은 "성공적인 지방흡입수술 및 지방흡입재수술을 위해서는 초음파, 내시경 등 첨단 장비를 통한 수술 전 진단 분석 외에도 전문의료진의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안전성을 고려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
다음글 | 빈약한 내 가슴, 가슴성형 하고파..통증-회복기간 고민된다면 |
이전글 | ‘세월의 흔적’ 지우는 V라인 리프팅으로 동안 외모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