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재수술, 얼굴 조화 고려한 ‘맞춤 눈성형’ 선택하려면 2015-07-25 hit.6,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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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선명한 눈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수술 중 하나는 쌍꺼풀수술이다. 또렷한 라인과 한층 커진 눈 모양을 얻을 수 있단 점이 해당 수술의 장점이지만 일부에서는 수술 후 기대했던 변화에 미치지 못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수술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 눈성형 부작용으로는 수술 후 붓기가 다 빠졌지만 쌍꺼풀 라인이 너무 두꺼워 부담스러워 보이는 ‘소시지’ 눈매, 눈과 라인 사이에 튀어 나온 살이 없어지지 않아 쌍꺼풀수술 후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이는 경우, 안검하수로 인해 쌍꺼풀 수술 후에도 눈이 작아 보이는 경우 등이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앞서 말한 눈성형 후 증상들은 대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해 받은 쌍꺼풀수술이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된 격이다”면서 “개인의 얼굴과 조화를 전체적으로 이루는 것이 관건인 수술인 만큼 현재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눈재수술전문 의료진과 상담 및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눈재수술 진행 시 눈동자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지, 쌍꺼풀 라인의 피부가 자연스러워 보이는지, 안검하수 증상이 발생하는지, 절개선의 정상적인 유착이 되었는지,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일 때 쌍꺼풀 라인과 눈동자의 노출비율이 적절한지 등 정교하게 파악한 후에 눈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 방법인 매몰법을 이용한 눈재수술도 가능해 ‘비절개 눈매교정’ 방식으로 안검하수 교정도 가능하다. 해당 수술은 절개 없이 눈을 뜨는 근육과 쌍꺼풀 라인에 매듭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눈재수술에도 적용 가능하다.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 여전히 답답하게 느껴졌던 눈인 경우, 매몰법 쌍꺼풀수술과 트임을 함께 병행하면 크고 선명한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다. 자연유착법의 일종인 크리스탈눈성형 등이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은 물론 얼굴 라인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뤄 눈매가 더욱 시원스러워 보일 수 있다. 쌍꺼풀 라인이 비대칭이거나 너무 심한 소시지 눈이라면, 절개법을 통해 기존 수술의 문제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눈 뜨는 근육, 지방, 피부조직 등을 적절하게 제거해 확실한 눈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라인성형외과 방준모 원장은 "눈재수술은 첫 수술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적당한 편이다”면서 “경우에 따라 조기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눈의 조직이 안정된 후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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